
오랜만에 봤더니 정말 많이 변했네요! 호수 위에 둥실 떠 있는 귀여운 라프라스와 피카츄 조형물을 보러 왔는데, 옆에 있는 친구는 못 본 사이에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어 나타났어요. 처음에는 라프라스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메타몽이 라프라스로 변신한 모습이더라고요! 특유의 동그란 눈과 표정이 영락없는 메타몽입니다. 피카츄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 타고 있지만, 아래 라프라스가 메타몽으로 바뀌니 느낌이 사뭇 다릅니다. "못본새에 많이 변했다 니네"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네요. 이렇게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만나니 더 반갑고 재미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 호숫가 산책하며 귀여운 포켓몬 친구들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