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이슈

한국어하는 일본인과 일본어하는 한국인의 만남

 
진짜 이런 우연이 다 있네요! 친구랑 길 잃고 헤매고 있는데 갑자기 일본인 분이 다가오셔서 한국인이냐고, 길 알려주겠다고 하시는 거예요. 알고 보니 방예담이랑 세븐틴 팬이라 한국어를 배우셨대요! K팝의 힘이란 정말 대단하죠?
 
순간 저도 모르게 "저희도 아이돌리쉬 세븐이랑 트리거 좋아해서 일본어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할 뻔했어요ㅋㅋㅋㅋ 서로 좋아하는 아이돌 덕분에 언어 장벽이 허물어지는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역시 덕질은 만국 공통어인가 봅니다. 길도 찾고 훈훈한 경험도 하고 일석이조였어요! 혹시 여러분도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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